21기 멘토 박진아 후기

72시간공부캠프 0 294

안녕하세요? 21기 학습멘토로 참여한 박상아 멘토입니다.

3주 전 캠프에 처음 참여하면서, 어떤 아이들을 맡게 될까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입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캠프 생활을 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기 위해, 그리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항상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캠프 초반에는 아이들과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입소 상담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듣고, 특성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온 아이들도 있었지만, 부모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입소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캠프에 오게 된 이유와 목표 등을 종합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춘 멘토링 계획을 세웠고, 3주동안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력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그날의 공부 계획을 시간대별로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다소 버겁게 느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 세운 계획을 바탕으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어려운 문제를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한 단계씩 성장하는 과정에서 저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주간 캠프 생활을 하면서, 7명의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캠프 수료 이후에도 아이들이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여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예건이, 윤제, 규리, 주영이, 선아, 경은이, 수아!

3주 동안 너무나 잘 따라와주어서 고마워 :) 나중에 캠프에서의 생활을 떠올릴 때, 마음 한 켠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쌤이 잔소리할 때도 많았지만, 모두 너희를 위해서 한 말이었음을 알아주길 바라.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개학하고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길!! 쌤은 항상 너희를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