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또 응원할 준비 끝~^^ 고1 이00모

72시간캠프 0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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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언제 여름이었나 싶을정도로 이젠 선선하기까지 하네요~ ^^

 

수하가 2주간 72시간 캠프에 들어설때만해도 여느 부모님들과 마찬가지로 잘하는 일인지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는 아이에게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하는 부모는 아니었고 성적도 이정도면 잘하는건지도 모르는? 완전 공부나 성적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고 할까요?~^^;; 

아이가 잘 할것이라고 믿는만큼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는 ㅎㅎㅎ 완전 방목하는 부모였네요~

그리고 꼭 이렇게 공부만 하는 캠프가 과연 좋을까? 라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캠프에 참여하게된 이유는 아이가 고1 학기 기말고사후 수학이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이전엔 공부가 힘들어도 별말없던 아이였는데 다니던 학원들을 안다니고 혼자 해본다기에 그러라 했더니 혼자서 기말 시험을 보고는 안되겠던지 처음으로 저에게 방학대 과외나 수학 전문학원을 가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아이쿠 했습니다.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방학이 되기전 이곳저곳을 찾다가 캠프를 추천받아 수학만 전문으로 한다는 72시간 캠프를 소개받았습니다. 사실 선택의 기준이라면 그냥 수학만 제대로 할수 있다고 해서 이것저것 다 잘한다는 곳보다는 이것만은 잘한다는 곳을 선택하였고 멘토링 선생님들이 많아 아이에게 지금의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공감해주실분들이 많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아이가 집에 온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것 저것 문제집을 사고 처음으로 스탑워치도 사고 집근처 독서실도 가보고 책장을 정리하고 공부를 학위한 주변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스스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도 할머니께서 쓰시던 폴더폰으로 바꾼다 합니다. 아이가 얼마나 지금의 각오로 무엇을 해낼지 모르지만 앞으로 더 믿고 더 응원해 줄것입니다. 72시간 캠프 그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그 2주간이 아이에게 분명 좋은 기운을 준것 같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부모가 얼려주지 못할때 그 부분을 채워주었던 72시간 캠프 선생님들 진심^^ 감사합니다.

 

특히 담임 주호쌤 감사합니다